“힘 모으니 헌 집이 새 집으로”
“힘 모으니 헌 집이 새 집으로”
  • 영광21
  • 승인 2017.10.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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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자원봉사대, 집수리 봉사

영광정주새마을금고 느티나무자원봉사대(대장 김성운)가 지난 13 ~ 14일 홍농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사는 어르신이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비어있는 집을 찾던중 이웃집 지인의 소개로 빈집을 소개받아 주거환경 개·보수를 받게 됐다.
봉사대는 오랫동안 비워둔 집에 도배와 장판교체, 조명, 욕실페인트 작업과 함께 집안청소와 쓰레기 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연수 홍농읍장은 “지역사회와 힘을 모으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음을 보여준 좋은 사례며 어르신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자원도 함께 발굴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