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중학교 심상범교장이 옥조근정훈장을 포상받는다.

제2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옥조근정훈장을 받게 된 영광중 심상범 교장은 2003년 영광군남중학교에 부임해 노인대학 개설 등 지역사회에 연계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학교건설에 열성을 다했다. 또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인사들이 자발적으로 전교생 장학금주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교권 확립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훈장을 받게 됐다.

영광교육청은 또 초·중등교원 00명이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00명이 전남도교육감 표창을 수여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영광교육청은 오는 00일 스승의 날 기념 정부 포상 전수식과 표창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