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봉사대, 복지사각지대에 유류비 지원

호연재단 영광종합병원(이사장 조용호) 파랑새봉사대가 지난해 12월27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 10세대를 선정해 유류비를 지원했다.
영광종합병원 파랑새봉사대는 연말에 집중돼 있는 중복지원을 피하기 위해 영광군 희망복지계와 연계해 선별된 가정을 지원했으며 지역거점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과의 맞춤형봉사활동을 위해 2018년에는 마을의 경로당을 돌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한편 파랑새봉사대는 현재까지 10년 동안 기관, 단체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랑의 연탄배달, 유류비 지원을 100세대 이상 진행했다.
또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식사대접과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정보 제공, 건강체조, 보건교육 등을 연말에만 집중하지 않고 매월 활발하게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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