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아동 6월말까지 접종권장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올해 들어 처음 확인돼 지난달 26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영광군보건소(소장 최화주)가 관내 초·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 대해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미취학아동에 대하여는 접종 권장시기인 6월말까지 접종을 실시하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건소는 인구밀집지역, 쓰레기장, 하수구, 가축사육장 등 방역취약지와 물웅덩이나 늪지대등 모기서식처에 대한 방역소독을 주2회에서 주1회 이상으로 강화하고 어린이나 노약자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가정 환경조성과 모기의 활동이 왕성한 해가 진 이후 7시에서 9시 사이와 새벽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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