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미 가득한 숯불구이로 만족을”
“풍미 가득한 숯불구이로 만족을”
  • 영광21
  • 승인 2018.01.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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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 <잡수소> 대표

부담없는 가격에 선보이는 풍미 가득한 오리지날 석쇠 숯불구이와 즐거운 식사시간을 제공하는 곳이 오픈했다. 바로 지난해 11월 법성면에 문을 연 <잡수소>(대표 김윤태).
김윤태 대표는 “3년 정도 굴비 한정식 가게를 운영하다 <잡수소>를 오픈하게 됐습니다”라며 “손님들이 저렴한 가격에 넉넉하고 풍족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잡수소>는 1인당 19,800원만 지불하면 소고기를 원하는 만큼 무한으로 리필해서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채소 역시 샐러드바에서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신선한 소고기를 사용하며 채소는 새벽에 광주의 식자재마트, 공판장 등에서 직접 공수합니다”라며 “양파, 마늘 등은 군서농공단지에서 직접 구입해 좋은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김 대표.
또 “가족끼리 일하면서 위생과 환기에 많은 신경을 쓰기 때문에 고깃집인데도 고기냄새가 거의 나지 않을 정도”라고 말한다.
특히 <잡수소>는 모든 테이블에 일반 고깃집에서는 잘 쓰지 않는 얇은 피아노줄 석쇠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기에 숯불연기가 닿는 면적이 넓어 그 맛과 풍미가 더욱 뛰어나다.
이처럼 사소한 것 하나까지 신경쓰며 “무엇보다도 싸고 품질이 좋아야 한다”는 마인드로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 대표.
그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하고 싶다”며 “앞으로는 한우 유통업자를 섭외해서 더 저렴한 가격에 더 좋은 품질의 고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얘기한다.
▶ 위치 : 법성면 법성리 1218번지
▶ 전화 : ☎ 356-6988
성슬기 기자 ssg5991@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