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 21개팀 838명 선수 참가
동계 스토브리그 고교축구대회가 2017년 12월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홍농한마음구장 등에서 펼쳐지는 동계 스토브리그 고교축구대회는 고교 축구 21개팀 83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한편 스토브리그 고교축구대회는 2일 예선탈락팀 리그와 3일 8강전 경기가 각각 치러졌다.
4일 4강전 경기와 5일 결승전 경기가 개최돼 뜨거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교축구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유도 스토브 리그, 태권도 스토브리그가 이어질 전망이다”며 “군을 찾은 선수단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완비 등 철저한 준비로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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