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독거노인 방문 선물 전달 영광읍(읍장 정용기)이 2002년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며 모아온 중식대 절감액(1인당 5,000원)을 활용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군 특수시책인 옥당골한가족결연사업에 의해 의자녀 관계로 인연을 맺어온 독거노인 24명에게 그동안 적립한 금액으로 마련한 2만원 상당의 과일을 전달하고 서투른 솜씨로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건강상태 및 주거위생상태 등을 점검하고 말벗이 됐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