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묵향 가득한 전시회와 함께
올 가을 묵향 가득한 전시회와 함께
  • 영광21
  • 승인 2018.01.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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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아카데미, <단풍타고 두둥실> 가을서예전

가을을 맞아 영광문화예술아카데미(회장 김현웅) 회원들이 영광예술의전당 전시실에 평소 시간을 쪼개 붓을 잡았던 작품들을 전시했다.
지난 10월30일부터 5일까지 7일간 열린 전시회는 <단풍타고 두둥실>이라는 주제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서예를 캘리그라피, 그림 등과 접목해서 재치있게 표현한 작품들을 함께 전시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서예에 다가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3번째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송계 문채용 작가, 덕암 김 철 작가, 인당 주규남 작가 등의 서예작품을 비롯한 회원작품 35점이 전시됐으며 금담 정광일 선생의 서각작품이 10점 전시됐다.
마천 김현웅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회원들이 그동안 연습해온 결과물을 전시했다”며 “우리 지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사회발전과 후진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슬기 기자 ssg5991@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