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13일까지 2018설맞이 명절선물상품전에서 굴비·천일염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선물을 준비하는 기업과 단체, 일반 소비자들의 고민해결은 물론 현명한 소비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국내 유일의 명절선물 전문전시회다.
군은 관내기업인 옥굴비(대표 김철규)와 해창천일염(대표 탁정희)를 비롯해 4부스를 운영해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굴비와 천일염을 대도시의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
또 전남도에서 천일염 홍보관을 운영해 영광, 신안 등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천일염 가공제품 50여종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군의 우수한 천일염과 굴비의 생산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겠다”며 “설맞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