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발전 위해 발벗고 나선다
외식업 발전 위해 발벗고 나선다
  • 영광21
  • 승인 2018.01.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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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영광군지부

외식산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외식문화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이제 외식은 어느 가정에서나 가족들이 단란하고 즐거운 생활의 한부분이 됐을 정도로 익숙한 풍경이 됐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영광군지부(지부장 추계출)는 협회에 소속된 500여명의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직능단체다.
추계출 회장은 “저희 한국외식업중앙회영광군지부는 회원간의 화합과 복리증진을 통해 식문화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라며 “지난 30여년 동안 외식문화의 수준향상과 위생교육을 통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소속회원들의 명의변경과 각종 민원 업무대행을 통해 처음 외식업종을 시작하는 이들이 알기 어려운 법적 난제들을 해결해주고 있다.
또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 신고업무를 안내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통해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위생교육과 모범음식점 지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식문화 정착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영광군지부 회원들은 매년 정기적인 친절, 위생, 법령교육을 통해 외식업체 운영에 꼭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추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원산지 검열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통해 위생적으로 문제될 수 있는 부분들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습니다”라며 “1년에 1번씩 정기적인 보수교육까지 실시하고 있는 만큼 우리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들의 음식점은 믿고 이용해도 됩니다”라고 자부한다.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길 추구하는 한국외식업중앙회영광군지부는 자장면 봉사,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또 형편이 어려운 회원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도 실시해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순미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회원분들이 불편함 없이 외식업종에 종사하며 발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에요”라고 얘기한다.
김진영 기자 8jy@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