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 종합민원실 홍용희 주무관이 16일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21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1997년부터 시작해 21회째를 맞이한 민원봉사대상은 각종 민원현장에서 창의적인 민원시책 추진과 탁월한 대민봉사 실적으로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중앙부처와 시·도에서 자체공적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추천된 21명중 3개월 동안 현지실사반이 공적사실확인 등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본상 8명, 특별상 2명 등 총 1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용희 주무관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주위의 귀감이 되는 공직생활로 주민 곁에 더 가까이 있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찾아가는 맞춤형 민원서비스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한 행정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행복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각적인 친절사업이 군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