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보육·청소년분야 214억원 투입
영광군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 및 청소년 중장기계획을 수립했다.
보육 및 청소년 중장기계획은 2018 ∼ 2022년까지 5년간 보육분야에 있어서는 공감 보육실현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7개 분야 22개 세부사업에 173억원, 청소년분야에 있어서는 5개 분야 32개 세부사업에 41억원 등 총사업비 214억원이 투입된다.
주요시책은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부모의 육아지원 확대, 여행으로 배우는 길거리학교 운영 등이다.
또 관내 영·유아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12월초 장난감도서관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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