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를린먼로>를 찾아주는 모든 고객들이 편안한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마를린먼로>는 들어서는 순간 고소한 원두향기로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와 직접 만들어 글씨를 새긴 컵홀더 등 센스 넘치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소소한 재미까지 제공한다.
“카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커피맛”이라는 박보영 대표는 원두를 그때그때 소량으로 구입해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하고 생과일주스에 들어가는 과일도 직접 가서 싱싱한 것들로만 골라 구매한다.
또 판매하는 생과일주스, 에이드, 차, 미숫가루, 식혜 등 모든 메뉴를 직접 수제로 만들어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며 고객들의 신뢰를 톡톡히 얻고 있는 박 대표.
그녀는 “고객들의 편의를 가장 중요시하며 방문하는 모든 분들을 기억해서 취향에 맞춰서 음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전면유리로 탁 트인 전경을 선사하며 기분좋은 음악과 함께 하는 <마를린먼로>는 매일 저녁 8시면 피아노를 전공한 박 대표가 직접 연주하는 피아노 음악까지 감상할 수 있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좋은 재료를 사용한 맛있고 건강한 음료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에요”라며 “음악과 함께 하는 분위기 있는 카페 <마를린먼로>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세요”라고 얘기한다.
▶ 위치 : 백수읍 백수로 843-4
▶ 전화 : ☎ 352-2790
성슬기 기자 ssg5991@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