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연말 앞두고 수상 겹경사
영광군 연말 앞두고 수상 겹경사
  • 영광21
  • 승인 2018.01.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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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공공서비스 기관·저출산 극복 우수군 등

영광군이 연말을 앞두고 의미있는 상에 잇따라 선정됐다.
군은 24일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기관에 선정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7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사회 각분야에서 건전한 조직문화를 창출하고 뛰어난 경쟁력을 지닌 기관과 인물, 브랜드 등을 발굴해 선정·수상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투자유치와 촘촘한 생활밀착형 복지실현 등 군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군정실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진 것을 평가받은 것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2014년 준공된 송림 그린테크단지는 2년9개월만에 100% 분양을 완료해 26개 기업이 들어섰으며 대마산업단지에 총 617억원을 투자해 추진 중인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2017년 10월 준공돼 연관기업 유치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30일 전남도 저출산 극복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남도지사 기관표창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영광군이 2017년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영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임신·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군은 결혼· 출산을 기피하는 추세에 적극 대처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영광, 청년이 돌아오는 영광을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출산 장려 중·장기계획 등 4개 분야에 대한 저출산 극복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24일 2017대한민국평생학습대전에서 평생학습도시 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았다.
증서 수여는 교육부가 지난 6월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번 평생학습대전을 통해 수여식을 갖게 된 것으로 2017년 평생학습도시로 영광군 등 지자체 10여곳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