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토지정보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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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21
  • 승인 2018.01.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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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8년 2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영광군이 일제강점기 그림 형태로 종이도면에 등록된 지적도를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다.
200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0억원의 사업비로 8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고 내년에는 백수읍 대전· 홍곡리, 염산면 옥실리 2개 지구 1,717필지(1.7㎢)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4일 주민설명회를 실시했고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전원에게 동의서 징구를 위한 우편발송과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실시계획을 공고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경계선을 수치화해서 토지 경계분쟁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군민에게 정확한 토지정보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