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면생활개선회, 목도리 100여개 전달

불갑면생활개선회(회장 김숙자)가 지난 6일 털실로 손수 만든 목도리를 관내 70여명의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회원들의 공동체정신을 함양하고 손뜨개기능을 학습하는 동기부여로 더욱더 발전하는 농촌 여성의 선도 학습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3개월간 틈틈이 만든 목도리 등 100여점을 기부해 어르신들에게 손뜨개목도리를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
김숙자 회장은 “추운 겨울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손뜨개행사에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맙다”며 “나눔의 열기에 전 회원이 동참해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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