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선한 원두로 내린 향긋한 커피와 깔끔한 인테리어로 고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곳이 오픈했다. 바로 지난 9월 영광읍에 문을 연 <이디야>(대표 정장원).
정장원 대표는 “카페를 오픈하면서 어떤 카페가 어울릴까 고민하다가 질좋은 커피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디야>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 오픈하게 됐습니다”라며 “프랜차이즈 카페지만 남다른 서비스로 차별화를 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디야>는 서울 본사에서 교육받은 직원들만이 샷을 내리고 커피음료를 제조할 수 있을 정도로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로 신선한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순수 국내브랜드다.
항상 아침에 출근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원두상태를 보고 제대로 된 샷이 나올 때까지 체크하는 일이라는 정 대표.
이렇게 남다른 커피맛을 자부하는 <이디야>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의 커피와 다양한 종류의 플랫치노, 쉐이크, 아이스티 등을 판매하고 또 캔디라떼, 브라우니쇼콜라, 제주청귤블라썸, 석류애플라임 등의 신메뉴도 함께 판매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페를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친절이라는 정 대표.
그는 “카페 주변에 식당이 많은데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식사후에 커피를 한잔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입니다”라고 얘기한다.
▶ 위치 : 영광읍 신남로 150 (만선횟집 앞)
▶ 전화 : ☎ 351-1213
성슬기 기자 ssg5991@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