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의 참맛을 전하다
불고기의 참맛을 전하다
  • 영광21
  • 승인 2018.01.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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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 일번지경복궁<영광읍>

불고기는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온 대표적인 한식요리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얇게 저민 쇠고기를 양념장에 깊게 재운 뒤 불판에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맛있는 불고기가 탄생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인만큼 골목 어귀마다 하나씩은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 고기집이지만 그 중에서도 정말 맛있는 고기집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질 좋고 신선한 고기와 저마다 비법이 담긴 맛있는 양념, 좋은 숯불온도가 하모니를 이룰 때 입에서 살살 녹는 불고기가 탄생한다.
가족대대로 대를 이어 맛있는 고기의 비법을 전수하고 있는 <일번지경복궁>(대표 김선옥)은 다른 어느 불고기집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맛과 향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김선옥 대표는 “2014년에 친척분이 운영하던 식당을 대를 이어 인수하게 됐어요”라며 “그분의 오랜 경험이 담긴 비법을 토대로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발전시켜 지금의 맛을 만들어냈어요”라고 말한다.
<일번지경복궁>은 매운돼지갈비, 마늘갈비, 한우양념구이, 육회, 갈비탕 등 고객의 입맛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메뉴에서 제공되는 모든 고기는 한우와 한돈을 매장에서 직접 손질해 판매하고 있어요”라며 “아무래도 매장에서 직접 손질하다보니 고기의 세세한 맛까지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보다 신선한 고기를 제공할 수 있어요”라고 말한다.

정직이 만든 최고의 맛
매일 모든 양념과 반찬을 손수 장만하는 <일번지경복궁>은 독특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모든 재료를 매일 아침부터 준비하다보니 힘든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라며 “그렇지만 정직이 최우선이라는 사명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밑반찬과도 같은 작은 요리에도 정성과 정직을 담은 <일번지경복궁>은 쌀밥도 솥에서 직접 지은 밥을 제공해 솥밥 특유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직접 육수를 빼서 우린 갈비탕은 전복이 들어가 건강하고 독특한 감칠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모든 불고기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불고기의 참맛을 찾아 직장인과 지역주민은 물론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외지의 관광객들까지 <일번지경복궁>의 독특한 맛과 매력에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사실 모든 재료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가게를 찾는 것은 쉽지 않아요”라며 “육개장부터 갈비탕에 이르기까지 모든 재료를 직접 손질해 정직을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김 대표.
“고객들에게 맛있게 먹었다는 인사를 들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는 김 대표는 지금처럼 남을 속이지 않고 정직하고 꾸준히 가게를 운영하는 것이다.
그녀는 “맛있는 요리는 정직과 정성에서 탄생한다고 생각해요”라며 “큰 성공을 바라기보다 지금처럼 정직하게 운영해 꾸준히 사랑을 받는 음식점으로 기억되고 싶어요”라고 말한다.
김진영 기자 8jy@yg21.co.kr

 

“정직과 정성을 담았습니다”

<일번지경복궁> 대표 김 선 옥

저희 <일번지경복궁>은 한우양념구이, 매운돼지갈비, 육회, 마늘갈비, 전복갈비탕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는 불고기 전문점입니다.
밑반찬에서 고기 손질에 이르기까지 제공되는 모든 요리는 가게에서 직접 조리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쫄깃하고 감칠맛 나는 돌솥밥과 전복갈비탕 등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우리 매장만의 독특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번지경복궁>에서 정성과 정직이 담긴 최고의 맛을 담아가세요.
▶ 위치 : 영광읍 단주리 620-5
             (영진파크아파트 뒤편) 
▶ 전화 : ☎ 353-3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