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홈피 통해 정치사안 의견개진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홈페이지를 통한 논평 정치로 중요 정치 사안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이 의원은 지난 11일 경향신문의 산자부와 한수원의 방폐장 여론공작 보도와 관련,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13일에는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이 신뢰를 잃고 있다며 공격의 수위를 높였다.
또 같은 날 이해찬 국무총리와 손학규 경기지사의 논쟁에 대해 수도권 규제를 완화하면 지방에 온 기업도 수도권을 되돌아간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또 병풍사건에 대한 한나라당의 특검 요구에 대해서도 적절치 않다는 견해를 홈페이지를 통해 밝히는 등 중요 정치 사안에 대한 발빠른 논평으로 민주당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영광21/여의도통신 =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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