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교육

영광군이 지난 9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영양플러스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첫 교육으로 22명의 신규교육대상자들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폭설과 한파로 서면교육과 개별교육으로 대체됐다.
영양플러스교육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식품공급과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 시작해 현재 관내 66개월 미만 영·유아와 임산부 등 110명이 교육을 받고 있는 중이다.
보건소는 대상자들에게 월2회 보충식품을 공급하고 대상자 단계별교육과 모유수유, 빈혈관리, 이유식의 중요성, 산후조리와 신생아관리 등의 내용으로 월2회 이상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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