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7일 예그리나장애인보호작업장 개원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지부장 남궁경문) 산하 예그리나장애인보호작업장(커피&수제돈가스)이 지난 1월27일 개원식을 개최했다.
예그리나란 순 우리말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 의미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치된 장애인복지시설이며 판매수익금 전액이 장애인들의 급여 등 복리후생으로 사용된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가게 업무협약을 맺어 매출의 3%를 적립해 연말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후원하며 카페 1일점장 이벤트를 통해 수익금을 창출하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나눔행사도 계획 중에 있다.
한편 예그리나는 지난해 한수원(주) 한빛본부의 지원사업으로 바리스타교육을 통해 3명의 장애인 전문 바리스타를 배출해냈으며 올해는 5명을 목표로 장애인 바리스타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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