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숯 향에 담긴 지역의 맛 선사합니다”
“참숯 향에 담긴 지역의 맛 선사합니다”
  • 영광21
  • 승인 2018.02.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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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 바푸리 영광홍농점<홍농읍>

김밥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간편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다. 소풍이나 나들이할 때 어김없이 등장하는 도시락 메뉴가 김밥이다.
소풍날 아침 도시락을 싸고 있는 부모님 옆에 앉아 집어먹던 김밥은 어린 시절 최고의 별미였다.
추억을 담은 국민간식 김밥이 참숯의 향을 담아 새롭게 거듭났다. 김밥브랜드 바푸리는 어린 시절 맛과 추억을 살리면서도 엄선한 재료에 특별한 숯불 레시피를 담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특별한 바푸리의 레시피에 더욱 특별한 맛을 담아 선보이고 있는 곳이 있다. <바푸리 영광홍농점>(대표 김성식)은 검증받은 숯불김밥의 맛을 살리면서도 이곳만의 차별화된 메뉴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김성식 대표는 “평소에 홍농에도 가족단위 레스토랑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라며 “그러다 2014년 지인분이 현재 가게가 있는 자리를 추천해주면서 <바푸리 영광홍농점>의 문을 열게 됐습니다”라고 말한다.
검증된 브랜드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홍농점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갖추고 싶었던 김 대표는 인테리어에서 메뉴 하나하나까지 직접 엄선해 기존 바푸리의 장점을 흡수하고 홍농점의 특색을 담았다.
<바푸리 영광홍농점>은 식사를 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과 다른 지점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독자적인 메뉴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역주민의 입맛을 담다
“전국의 맛이 모두 같을 수는 없습니다. 지역에는 지역주민들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메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는 김 대표는 기존의 레시피만을 답습하지 않고 고객들의 반응에 맞춰 엄선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본사에서 새로운 메뉴가 들어와도 맛이 없다면 제공하지 않습니다. 먼저 직원들이 모든 메뉴를 검증한 뒤 지역주민들의 입맛에 맞춰 개량해 판매하고 있습니다”라며 “또 멸치김밥 등 다른 지점에서는 판매하지 않아 본사의 지원을 받지 못하지만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알짜배기 메뉴들을 <바푸리 영광홍농점>만의 고유 레시피로 복원해 판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지역주민들의 입맛에 맞춰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바푸리 영광홍농점>은 이뿐만 아니라 최대한 지역에서 나는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기 위해 노력한다.
김 대표는 “지역주민들이 있어 지금의 <바푸리 영광홍농점>이 있는 만큼 정직한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세트 메뉴보다 단품으로 구매 시 500원이 저렴한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고객들에게 솔직하게 단품으로 구매하라고 추천하고 있습니다. 당장은 손해를 보더라도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정직한 운영이 최고의 경영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지역과 더불어 발전하길 꿈꾸는 김 대표의 목표는 <바푸리 영광홍농점>이 지역의 명소로 기억되는 것.
김 대표는 “어느 식당이 맛집으로 소문나면 주변 상권이 모두 살아나게 됩니다”라며 “<바푸리 영광홍농점>이 지역의 명소로 기억돼 더불어 발전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한다.
김진영 기자 8jy@yg21.co.kr

<바푸리 영광홍농점> 대표 김성식

차별화된 맛과 정성

저희 <바푸리 영광홍농점>은 검증된 브랜드의 맛을 살리면서도 홍농점만의 특별한 맛을 담아 판매하고 있습니다.
숯불김밥, 돈가스, 쫄면 등 일반적인 메뉴는 물론이고 멸치김밥, 원조김밥 등 다른 지점에서는 찾을 수 없는 독특한 메뉴들을 제공합니다.
또 정직과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삼아 <바푸리 영광홍농점>을 찾아온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별한 맛을 원한다면 저희 매장을 찾아주세요.
▶ 위치 : 홍농읍 상하길 53
           (하나로마트 홍농지점 인근)
▶ 전화 : ☎ 356-5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