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축사 적법화 ‘총력’
무허가축사 적법화 ‘총력’
  • 영광21
  • 승인 2018.03.12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무허가축사 637곳 중 86곳 완료

영광군이 지속가능한 축산업발전과 지역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촉구에 나섰다.
오는 24일까지 적법화조치를 해야 하지만 행정절차가 복잡하고 적용되는 법도 많다보니 3년의 유예기간이 1달여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실적이 저조한 실정이다.
관련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상시설에 포함된 관내축사는 637곳이며 13%에 해당하는 86곳이 완료됐다.
군은 적법화 절차를 밟지 못한 73곳의 무허가축사에 일제히 공문을 발송하는 등 기한 내 접수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