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을 돌보는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첫번째 나눔 대상자 선정에 나섰다.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은 복지네트워크 마련과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군이 지난해 12월 공동으로 마련한 연합모금처의 명칭이다.
영광곳간은 <내 이웃, 추천 먼저 할까요?>라는 주제로 사연 공모전을 개최하고 관내 거주중인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대상으로 5가정을 선정해 1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형식에 관계없이 사연을 담아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15일까지 실시하며 이메일(ygsw5182@naver.com)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군청 사회복지과(☎ 350-5182)로 방문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