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생활의 활력소 되길 희망”
“노후생활의 활력소 되길 희망”
  • 영광21
  • 승인 2018.03.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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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노인대학 개강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군남노인대학(학장 이 길)이 지난 9일 복지회관에서 수강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관내 노인대학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군남노인대학은 1995년 개설후 6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건강과 교양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사교의 장으로 발전해 해가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는 매월 2회 요가, 명상, 노래와 레크레이션, 선진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이 길 학장은 “노인대학이 풍부한 인생경험을 서로 나누고 지역발전을 위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장으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입학생 전원이 수료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 김영종 면장은 “군남노인대학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