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8억원 들여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
영광군 28억원 들여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
  • 영광21
  • 승인 2018.03.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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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680여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회참여 활동 활성화·지역사회 발전 기여 자부

영광군이 2018 노인사회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지난 6일 백수읍 노인일자리사업 발대를 시작으로 각 읍·면 680여 어르신들은 공익활동사업(지역사회환경개선, 도서관봉사, 노노케어 등)과 전문서비스형 사업(스쿨존 교통지원, CCTV관제 등), 창업형 사업(실버푸드마켓 등) 등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주2~3회 근무조건으로 월 30시간을 근무할 경우 지난해 활동비보다 증액돼 27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지역에서 제3의 인생을 꿈꾸는 어르신들의 참여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홍농 노인복지 향상 기대

홍농읍(읍장 김명강)이 지난 7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1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노인사회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취지 설명과 사업참여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홍농읍 일자리참여 어르신들은 지역내 환경개선사업 활동, 취약 노인계층 발굴,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읍 관계자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노력을 다하겠다”며 “참여자 모두가 사고 없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법성 ‘일자리 안전’ 강조    

법성면(면장 박성일)이 지난 7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참여자들에게 근무규칙설명과 참여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노인일자리를 시작하기 전에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맨손체조와 스트레칭 동작을 알리고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법성뉴타운과 공공시설물 청결, 지역내 환경개선사업에 종사하게 된다.
면 관계자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창출 활성화로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서 “우리 건강하게 일해요”

군서면(면장 장 훈)이 8일 노인사회활동 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37명에 대해 발대식을 갖고 안전교육과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사회활동에 대한 안내와 일자리 참여자의 자세와 역할 등을 안내하고 산불예방 교육을 진행됐다.
군서면 노인일자리는 노노케어와 공공시설 관리 등 2개 사업에 총 37명의 어르신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노후생활을 보장받으면서 일할 수 있다는 자긍심 고취로 긍정적인 노인상 정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면 관계자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일자리가 있는 것이다”며 “무리하지 말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남 지역환경개선 담당

군남면(면장 김영종)이 8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남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사업기간과 장소, 상세업무 등을 안내하며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혔다.
올해 군남면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3월부터 12월까지(8월 혹서기 제외) 9개월간 지역사회환경개선, 공공시설 봉사, 노노케어 사업 등 공익형 일자리 유형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면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갑관광지 정화활동 참여

불갑면(면장 김영철)이 8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참여자 대표 선서, 김준성 군수, 강필구 의장 축사에 이어 참여 어르신에게 근무규칙과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불갑면 주요도로와 내산서원 등에 배정돼 관광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다.
면 관계자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는 일거리가 있어 좋고 불갑관광지는 깨끗해져서 좋은 사업이다”며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니 안전에 유의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묘량 건강·안전관리 당부

묘량면(면장 김성균)이 9일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는 2018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근무규칙과 사업설명,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선발된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는 묘량면 관내 화단과 지역내 공공시설물의 환경개선사업에 활동 등에 참여한다.
면 관계자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항상 건강과 안전관리에 특별히 유념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대마 환경개선활동 참여

대마면(면장 박래춘)이 9일 일자리 참여자 20명을 참석한 가운데 대마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노후 건강유지, 보충적 소득지원 등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다.
어르신들은 올해 공원관리, 도로변 쓰레기 수거, 꽃길조성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과 노노케어 수혜대상자의 안부살피기, 말벗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면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읍 노인사회활동 발대 

영광읍(읍장 백만수)이 9일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추진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읍은 지난해보다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이 높았으며 이번 발대식이 어르신들에게는 사업추진에 대한 방향과 직무에 따른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올해 영광읍은 공원·놀이터 등 공공시설 봉사, 공공의료기관과 복지시설봉사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도서관 봉사 등 공익활동에 참여한다.
읍사무소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등 사회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더 젊고 활력있게 생활하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