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농업을 꿈꾸다
지속가능한 농업을 꿈꾸다
  • 영광21
  • 승인 2018.03.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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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미화 의원 사회 농민수당 토론회 개최

전남도의회가 14일 도의원과 농민단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농업을 위한 농민수당 도입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남도의회 농어촌발전연구회가 주관하고 오미화 도의원이 사회를 진행한 이번 토론회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18~2022 농업·농촌·식품산업 발전계획>중 직불제의 공익적 기능강화가 주요정책으로 추진됨에 따라 농업의 가치를 검토하고 농민수당에 대한 시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올해부터 지급되는 강진의 70만원 농민수당 사례를 통해 전남도에서의 도입방안과 지역화폐도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미화 의원은 “지속가능한 전남농업을 위해서는 농민수당이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농어촌발전연구회는 김성일 대표를 비롯해 오미화 의원 등 총 11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