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주민 경찰관 탈북자 3세대 한가족

김재병 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결연을 계기로 경찰관과 지역주민 모두 애정어린 눈으로 이들에게 최대한의 관심과 동포애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결연 주민인 군서면 김 모씨는 "헤어졌던 형제를 수십년 만에 만난 기분을 느낀다"며 " 친형제라 생각하고 모든 면에서 후원자가 될 것"을 다짐해 참석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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