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치킨 드세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치킨 드세요
  • 영광21
  • 승인 2018.03.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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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수·박지혜 / <안심치킨> 대표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친환경 먹거리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치킨시장에도 안전한 먹거리트렌드를 반영한 친환경치킨 브랜드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2일 영광읍 녹사리에 새롭게 오픈한 <안심치킨>(대표 정진수·박지혜)이다.
정진수 대표는 “저희 <안심치킨>은 한번도 AI가 발생되지 않은 청정지역에서 키운 건강한 무항생제닭 원료육을 사용해 치킨을 만듭니다”라고 말한다.
치킨의 경우 수요가 많은 만큼 매장 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기에 <안심치킨>은 무항생제닭과 MSG 대신 천연 재료만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뒀다.
또 <안심치킨>만의 노하우로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해 치킨의 바삭함을 유지하고 담백함을 더해 풍성한 맛을 제공하고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박지혜 대표는 “쌀가루를 사용해 튀기기 때문에 알레르기나 아토피가 있는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소비자들이 거리낌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라며 “한번 맛 본 소비자들 대부분이 지속적으로 저희 치킨을 찾아줘서 벌써 단골이 여럿 생겼어요”라고 말한다.
어느 치킨집에서나 볼 수 있는 치킨무는 <안심치킨>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무 대신 직접 담근 수제 피클이 제공된다. 자극적이지 않는 맛과 신선한 조합은 인기만점이다. 치킨 간을 맞추기 위해 사용되는 소금도 함초죽염을 사용한다.
두 대표는 “누구나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치킨을 제공하기 위해 원칙에 충실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 위치 : 영광읍 천년로 1438
▶ 전화 : ☎ 351-8254
변은진 기자 ej5360@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