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맞아 함께 나무 심어요”
“식목일 맞아 함께 나무 심어요”
  • 영광21
  • 승인 2018.04.05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73회 식목일 기념 물무산행복숲 나무심기

영광군이 지난 3월28일 물무산행복숲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김준성 군수, 강필구 의장, 임업후계자 등 유관기관·단체 150여명이 참여해 편백 7년생 900본을 식재했다.
물무산행복숲은 숲속 둘레길 10km, 질퍽질퍽 맨발황톳길,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편백명상원 2개소, 소나무숲예술원, 가족명상원, 하늘공원 등의 공간을 갖춘 종합 산림복지 숲이다.
올해는 27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편의시설과 주제가 있는 수목식재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심는 일이다. 심는 일만큼 가꾸는 일도 중요하므로 숲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에도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