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이회, 영광회, 일일회, 한길회가 참석한 제20회 영광군 4개단체 한마음 단합대회가 7일 영광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한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난타공연, 사물놀이, 노래자랑 등 4개단체 회원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
4개단체는 매년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선·후배간 친목을 다지고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왔다.
올해는 그동안 체육행사로 진행했던 한마음대회에 변화를 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대회를 주관한 한길회 김근수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영광지역의 발전과 번영에 공헌할 수 있는 4개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