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 법성중안마분교장
이 곳의 학생들은 전부 조부모와 생활하고 있는 결손가정의 학생들이다. 그렇지만 항상 밝고 명랑함을 잃지 않고 있어 사랑스럽다.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전 교직원들이 헌신적이고 봉사적인 마음과 자세로서 근무하고 있다.
조그마한 섬마을 학생들이지만 그들이 꿈을 잃지 않고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 교직원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교사들과 학생들이 가족처럼 지내는 편안하고 집처럼 포근한 학교가 오랫동안 남아 섬을 잘 지켜주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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