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진 / 법성중안마분교 3년
섬마을의 조그마한 분교이긴 하지만 다른 학교의 학생들이 누릴 수 없는 선생님들의 사랑과 배려를 듬뿍 받으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우리 분교가 비록 학생수는 적지만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서로가 형제처럼 지내고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생활하고 있어 다른 학교에 있는 학교폭력은 생각할 수가 없다.
우리는 이곳의 추억을 잊지 못할 것이며 우리를 위해 애쓰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부모님, 선생님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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