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국제아파트앞 도로확장에 이어 글로리관광호텔에서 학정사거리까지 이어지는 2차선 구간에 대한 4차선 구간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군은 영광읍 녹사리 국제아파트앞 위험도로 개선공사를 마치고 글로리관광호텔부터 4차선 구간이 2차선 구간으로 좁아져 사고위험에 노출되는 점을 고려해 추가적인 확장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도로길이는 총 340m로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나서 2019년 완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공사 추진을 통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국제아파트에서 학정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위험구간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차질없는 사업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