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 사회복귀 돕는다
정신장애인 사회복귀 돕는다
  • 영광21
  • 승인 2018.05.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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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고용주 방문 간담회 실시

사회복지법인 난원 영광사회복귀시설(시설장 김진영)이 5월부터 2개월간 지역사회내 총 14곳의 취업장을 순회 방문하는 일정으로 매주 <찾아가는 고용주 방문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방문은 직업재활 활동 중인 정신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정착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일터의 고용주·동료들을 만나 정신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긍정적인 상호관계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영광기독신하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상욱 과장이 함께 동행해 취업장의 고용주와 대화를 나누며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정보제공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 일반인의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해소와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