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면서 화장을 했지만 안한 것처럼 가볍고 자연스러운 투명 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다. 투명하고 맑은 피부 표현과 사랑스러운 색감, 완벽한 윤곽 메이크업으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완성해 예비 신부들로부터 인기를 얻는 곳이 있다.
바로 지난 1일 농협군지부 옆에 오픈한 <메이크 어 스토리>(대표 김효은).
김효은(32) 대표는 “19살 때부터 메이크업을 시작해 13~4년 동안 타지에서 일하다 최근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으로 내려와 샵을 차리게 됐습니다”라고 말한다.
<메이크 어 스토리>는 결혼 준비에 있어 고객 중심의 전문적인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서비스를 진행하는 곳으로 맞춤형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있다.
메이크업 뿐만 아니라 한복대여도 함께 운영하며 편안함과 탁월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메이크 어 스토리>는 화장대가 즐비한 메이크업샵으로부터 탈피했다.
메이크업과 헤어의 베이스부터 완성단계에 이르기까지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예약제로 운영돼 사전에 미리 예약하고 방문해야 하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김 대표는 “<메이크 어 스토리>는 웨딩메이크업부터 데일리메이크업까지 폭넓은 메이크업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날 빛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언제든 찾아주세요”라고 말한다.

▶ 위치 : 영광읍 중앙로 190-4
▶ 전화 : ☎ 010-3733-6900
변은진 기자 ej5360@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