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악취, 이젠 파워엘리트로 잡는다!
축사악취, 이젠 파워엘리트로 잡는다!
  • 영광21
  • 승인 2018.06.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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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옥당바이오텍㈜ <영광읍>

한우와 한돈, 닭과 오리 등 가축의 면역력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키는 ‘사료첨가제’가 개발돼 축산업계와 육류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친화적인 자원순환 농업의 정착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옥당바이오텍㈜>(대표 박선표)이 미생물 생균제 ‘파워엘리트’를 개발했다.
파워엘리트는 토착미생물과 발효공법으로 만든 제품으로 국내 천연 토양 미생물을 활용한 사료첨가제다.
박선표(51) 대표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1998년 정화사를 운영하기 위해 영광으로 오게 됐습니다. 정화사를 하다 보니 축산 쪽에도 관심을 갖게 되면서 화학비료의 사용을 줄이고 고품질의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 좀 더 나은 대안을 생각해 미생물 생균제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어요. 오랜 준비 끝에 2012년 <옥당바이오텍㈜>의 문을 열게 됐습니다”라고 말한다.
파워엘리트는 유산균과 효모균, 바실러스 등 우리 몸에 좋은 유용한 3대 미생물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있기 때문에 변이가 없다. 또 60℃ 이상의 고열에서도 100억개 이상의 미생물이 살아있을 정도로 내열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반추위를 가진 한우의 경우에도 뛰어난 미생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대장균, 바이러스 등 유해 미생물들의 퇴치에 필요한 항생제를 생성하고 공생하는 생물에 의해 만들어지는 항생제이므로 외부에서 공급되는 항생제와 같은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항생제 대체제로 각광받는 파워엘리트
미생물 생균제의 효과는 이미 축산현장에서 입증되고 있다. 항생제 대체제는 항균력을 가져서 가축의 건강성을 강화시켜 질병발생 등에 예방적 효과가 있는 물질이어야 하는데 생균제가 바로 그 역할을 대신하는 친자연적 대체제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파워엘리트는 지금까지 시중에 출시된 액상 제품과 달리 분말형태로 제조됐으며 사료찌꺼기가 없다. 한우와 한돈, 닭 등의 가축을 사육할 때 사료에 0.1~0.3% 섞어서 섭취하도록 하면 장내에서 소화작용이 활발해져 가축분뇨 냄새의 원인인 유기물과 질소 함량을 낮출 뿐만 아니라 가축분뇨 내에서 분해 미생물로도 작용한다.
또 면역력과 생장촉진, 육질 등급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축산농가에서 미생물 생균제를 활용하는 이유이다. 이로 인해 가축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고 건강한 축사환경을 조성해 악취로 인한 민원해결에도 도움을 준다.
실제로 파워엘리트를 사용해 본 소비자들은 “비지와 미강을 사용해 사료와 유사한 영양분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또 설사나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고 무엇보다도 축사의 악취저감 능력이 뛰어나 동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줘 만족스럽다”라고 입을 모은다.
영광에서 미생물 생균제를 만드는 공장은 이곳 <옥당바이오텍㈜>이 유일하다.
박 대표는 “관내 한우·한돈, 육계, 산란계농장에 파워엘리트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사육한 결과 면역력 증대와 유기산 생성, 사료 소화 효율 증대, 사료요구량 감소 등 축산업 전반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입증됐습니다”라며 “영광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파워엘리트 제품을 알리며 좋은 인식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변은진 기자 ej5360@yg21.co.kr

“악취 저감·면연력 증진에 최고”

저희 <옥당바이오텍㈜>은 친화적인 자원순환 농업의 정착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미생물 생균제 ‘파워엘리트’를 개발했습니다. 파워엘리트는 국내 천연 토양 미생물을 활용한 사료첨가제입니다.
미생물 생균제를 가축 음용수와 사료에 혼합해 먹이면 장내에서 소화 작용이 활발해져 가축분뇨 냄새의 원인인 유기물과 질소 함량을 낮춰 악취저감에 효과적입니다.
한우와 한돈, 닭과 오리 등 가축 사료와 혼합해 사용 가능하니 언제든 찾아주세요.
(10㎏당 20,000원)

▶ 위치 : 영광읍 우평리 823
▶ 전화 : ☎ 352-5984, 010-4606-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