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철 일손돕기 발벗고 나서다
농사철 일손돕기 발벗고 나서다
  • 영광21
  • 승인 2018.06.15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산림과, 염산면 양파농가 일손돕기

영광군 환경산림과(과장 김선재)가 8일 바쁜 농사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산림과 직원 28명은 염산면 신성리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900여평의 밭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농업 인구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사람의 손길이 귀한 농촌 마을에 노동력을 제공해 영농철로 바쁜 농가에 보탬이 됐다.
김선재 과장은 “농번기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