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행복둥지사업 추진
영광군이 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2018행복둥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둥지사업은 거주환경이 열악하고 개·보수가 필요하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관내 4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을 실시했다.
올해는 총 사업비 5,600만원을 들여 관내 8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은 이달초 노후된 시설로 비가 오면 거주할 수 없어 경로당에 거주해야 했던 백수읍 A어르신 댁을 개축한 것에 이어 오는 7월에는 지적장애인 복지시설 보배로운집을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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