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에 거주하는 A씨의 3째 자녀 B(3)양은 소뇌증을 앓고 있다.
어려운 형편에 열악한 주거환경까지 노출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또 군남면에 거주하는 C(11)양은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다.
C양은 발달장애에 심각한 간질증세를 겪고 있어 치료가 시급하다.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영광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오는 24일 EBS <나눔0700>을 통해 소개될 예정다.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어려운 형편에 병마와 싸우는 이들에게 지역주민들이 보내는 작은 희망의 손길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후원은 ☎ 060-700-0700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한통화에 3,000원의 후원금이 전달된다.
또 EBS <나눔 0700>홈페이지(home.ebs.co.kr/nanum0700)를 통해서도 개인후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