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지방선거 낙선사례
■ 6·13지방선거 낙선사례
  • 영광21
  • 승인 2018.06.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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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의 편에서 살아가겠다”

김연관
영광군수 낙선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저를 기억해주시고 사랑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제가 이번 선거에서 뜻을 이루지 못한 것은 저의 부덕의 소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항상 저를 아껴주신 것에 대해 고맙고 한편으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평소에 약자의 편에 서서 오늘날까지 살아왔습니다. 제 마음은 항상 여러분 곁에서 잘못된 사회, 잘못된 관행 등 여러가지 사안들에 대해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으나 저의 위치가 거기까지 가지 못해 그저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저는 평생을 가정보다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약자의 편에 서서 평생을 한결 같이 야당생활만 했습니다.
앞으로도 제 생을 다할 때까지 오직 한길, 약자 편에 서서 군민 여러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과분한 성원과 은혜에 감사”

정영남
전남도의회 1선거구 낙선자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영광의 새로운 정치문화와 군민과 소통을 통한 정책을 수립해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영광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무소속 도의원에 출마했었습니다.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광군민들을 대변하고 더 좋은 영광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제시해 군민들께 꿈과 희망이 꿈틀대는 행복한 삶을 안겨 드리고자 노력했습니다.
영광지역에 신선한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정의로운 생각과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떳떳한 영광을 물려주겠다는 일념으로 선거에 나섰지만 저의 능력부족으로 낙선했습니다.
당선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영광의 미래는 당선자들의 몫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믿고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보내주신 과분한 성원과 큰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영광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은혜를 갚는 길이라 생각하며 정진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봉사하며 살아가겠다”

심기동
영광군의회 가선거구 낙선자

사랑합니다. 더! 사랑합니다! 이 한 마디는 군민 여러분들을 위한 저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영광군민 여러분 저의 부족했던 모든 부분 너그러이 용서해 주십시오.
7대 의회 의정활동은 아주 소중하고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군민 여러분을 위해 배우고, 보고, 듣고, 뛰고 함께 일한 시간들은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당선되지 못해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영광군민들과 영광군을 위해서 언제 어디서든 봉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영광군은 제가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갈 고장입니다. 그런 영광군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저를 지지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맙다고 정중히 인사드리면서 여러분들의 사랑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지역발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박현진
영광군의회 가선거구 낙선자

선거기간 동안 성원해주시고 지켜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당락에 연연치 않고 모든 선거법을 준수하며 깨끗하게 선거를 마쳤습니다.
문자나 유세차량으로 불편을 드린 점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행복한 식사자리에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식당에 들어가 선거유세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또 주변 지인들에게 불편을 드리지 않기 위해 선거사무실 개소식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영광군민을 위한 신선하고 품격 있는 선거문화를 새롭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저 박현진은 어떤 위치에 있든 영광지역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영광의 아들입니다.
앞으로도 저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영광군민의 권익 추구와 사회적 약자가 보호되고 소수의 의견도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