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볼링으로 영·호남 우의 화합다져
친선볼링으로 영·호남 우의 화합다져
  • 영광21
  • 승인 2005.06.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군청, 함양군청 동호회 초청 정기교류전 개최
영광군청 오성볼링클럽(회장 박선옥)이 지난달 21일 영광볼링센터에서 자매결연팀인 함양군청 철쭉볼링클럽(회장 원아행)을 초청해 친선경기를 가져 영·호남이 함께 하는 의미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1991년 창립한 오성볼링클럽은 현재 2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영광군 볼링협회의 구심점으로서 지역볼링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남 함양군과는 자치단체 간 자매결연을 시작한 98년부터 매년 1회 상호 방문해 친선볼링대회를 개최하고 특산품 홍보 및 정보교환 등 교류를 계속해 오고 있다.

이번 함양군과 15번째 교류행사에서는 40명의 회원이 참여해 지역위상을 제고하고 우의를 다져 영·호남 화합분위기 조성은 물론 비교행정을 통한 상호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