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최대의 축제 월드컵이 한창이다. 뜨거운 열기가 최고조로 달하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치맥’ 응원이 대세다.
러시아 월드컵과 중복이 연달아 찾아오는 올해 여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치킨전쟁이 예고된다.
바삭한 튀김과 부드러운 속살이 어우러진 치킨과 목 넘김 좋은 맥주가 만나 자칫 느끼해질 수 있는 치킨의 뒷맛을 싹 잡아주기에 환상의 조합을 자랑한다.
영광읍 사직스카이아파트 입구에 위치한 <웅이네치킨호프>(대표 김성훈)에서는 얇고 바삭하게 튀겨낸 옛날 스타일의 치킨과 시원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김성훈(36) 대표는 “저희 <웅이네치킨호프> 치킨은 튀김옷을 얇고 바삭하게 입혀서 갈색이 나게 튀겨낸 옛날 스타일입니다. 닭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라고 말한다.
지난 6월 오픈한 <웅이네치킨호프>는 최고 품질의 국내산 냉장육을 사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양도 푸짐해 고객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후라이드와 양념치킨에 있어서 대중적인 맛을 선보이고 있다. 기본적으로 후라이드가 맛있어야 치킨호프의 기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자주 먹으면 싫증나기 마련인 만큼 이곳에서는 치킨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닭똥집, 골뱅이 등 왠만한 술안주는 뭐든 즐길 수 있다.
김성훈 대표는 “10년 노하우로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만족을 실현시켜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 위치 : 영광읍 옥당로 233-12
           (사직스카이아파트 입구)
▶ 전화 : ☎ 353-9258
변은진 기자 ej5360@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