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갤러리가 따로 없네”
“어! 갤러리가 따로 없네”
  • 김광훈
  • 승인 2003.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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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종합민원실 ‘작은예술관’운영
영광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종합민원실 안쪽에 마련된‘작은예술관'에서 정겨운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영광군은 이 고장출신 유명작가들의 서예작품과 사진작품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고향 선·후배들의 각종 예술작품을 번갈아 가면서 전시해 놓고 있다.

또 직원들이 기증한 5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된 민원실 문고와 함께 군민들과 민원인들이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문학과 예술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

특히 새봄을 맞이하면서 새롭게 전시된 이번 작품에는 영광군 서예협회회장을 역임했던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다가 궁금한 점이 있으면 안내도우미가 상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