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난원 영광사회복귀시설(시설장 김진영)이 지난 6월26일 직업재활간담회를 개최했다.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에서 취업해 일하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이 각자 취업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재활간담회는 서로간의 격려와 지지를 통해 안정적인 직장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취업장에서 겪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대처법 교육과 각자 취업장에서 일하는 활동모습 시청, 본인이 일하는 일터소개, 경험담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난원 관계자는 “정신장애인이 직업을 갖는 것 자체가 또 하나의 도전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직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