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승마단(단장 정경일)이 8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2018렛츠런 풀뿌리 소노펠리체 비바 승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소년승마단은 장애물 1위, 카발레티 1위, 권승 1위 등 창단 1여년만에 전국무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대회에서는 해룡중 3학년 장형도 선수가 장애물 50Class와 70Class 통합부 1위를 차지했다.
또 홍농초 4학년 이규빈 선수가 50Class 통합부 2위, 권승 고학년부 1위, 카발레티 고학년부 1위를  차지해 상을 휩쓸었다.
영광초 3학년 박의진 선수는 권승 저학년부 1위, 카발레티 저학년부 3위를 차지했다.
장경일 단장은 “유소년승마단 단원들이 흘린 구슬땀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창단 1여년만에 전국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