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통역센터 김지윤씨 도지사상 등 수상

(사)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회(지회장 이명재)가 지난 4일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1회 전남농아인의날 기념식·제30회 전남수어문화예술제에서 상을 휩쓸었다.
이날 전남농아인의날 기념식에서는 영광군지회 회원 55명이 참여해 영광군수어통역센터 김지윤씨가 도지사상, 사회복지과 최영철 주무관, 수어통역센터 김미애씨가 (사)한국농아인협회 중앙회장상, 황쇠동 회원이 전남협회장 모범회원상을 받았다.
또 같은날 개최된 수어문화제에서는 수어사랑 119대표로 민상아(18) 학생이 <코다의 이야기>란 제목의 연설문을 표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7일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 제22회 전국농아인대회에서는 이명재 지회장이 (사)한국농아인협회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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