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세탁소에서 향기 담아가세요”
“깨끗한 세탁소에서 향기 담아가세요”
  • 영광21
  • 승인 2018.07.27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49 향기세탁소 / 영광읍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다. 옷이 좋으면 사람이 돋보인다는 말이다. 첫 인상의 중요성을 강조한 속담이다.
잘 다려진 와이셔츠 하나에도 달라지는 것이 사람의 인상이다.
깨끗하고 단정한 옷은 믿음과 신뢰를 준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어쩌면 사소한 옷차림 하나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은 사람들만큼이나 흔히 보이는 것이 세탁소다. 골목 어귀마다 으레 하나씩은 꼭 세탁소가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고민에 빠진다. 합리적인 가격에 위생적인 세탁을 제공하는 곳은 없을까?
<향기세탁소>(대표 김원형·강성숙)는 최고의 설비와 위생적인 환경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수거에서 배달까지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성숙 대표는 “지난 2006년 세탁소를 인수해 <향기세탁소>의 문을 열게 됐어요. 그 당시 일하던 종업원분들을 고용해 현재까지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어요”라며 “무엇보다도 항상 위생적이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향기세탁소>는 다른 세탁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드라이 이후 옷감의 기름을 다시 회수하는 회수기는 건조과정에서 공기 중으로 빠져나가는 기름을 저장해 위생적이고 깔끔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윗옷과 바지를 위한 전문 다림질 설비를 구축해 언제 어디서든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세탁소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세탁소
<향기세탁소>는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활동에도 앞장선다. 
최근에는 매월 3만원 이상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9호점으로 참여했으며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 대표는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환원하고 싶어 참여하게 됐어요”라며 “우리세탁소를 찾아 온 지역주민들이 깨끗하게 잘 입었다는 말을 전할 때 무엇보다도 큰 보람을 느껴요”라고 말한다.
<향기세탁소>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다음날 바로 빨래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영광읍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배달·수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은 전화 한통만으로도 손쉽게 빨래를 맡기고 찾아올 수 있다.
김원형 대표는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언제든지 신뢰할 수 있는 <향기세탁소>로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웃으며 말한다.
지역주민들에게 이름만큼이나 향기나는 세탁소로 기억되길 바란다는 두 대표.
<향기세탁소>를 찾은 정형택 시인은 이런 시를 남겼다.
“일상의 찌든 땀내며 아름다운 일터 고달품이 묻어난 그 거룩한 노동의 냄새까지도 향기로 바꿔 허름함도, 구겨짐도, 어느 한곳 소홀함 없이 날개를 달아 새로움을 내어준다. 벗어던질 때에는 가난함의 남루이기에 멀리하고 싶었던 옷가지들. <향기>만 거쳐나오면 새것처럼 번득거려 몇번이고 몇번이고 거울보며 걸친다.”
김진영 기자 8jy@yg21.co.kr

 

<향기세탁소> 대표 김원형·강성숙

“최고의 위생과 서비스를 제공”

저희 <향기세탁소>는 무엇보다도 지역주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생적인 환경과 최고의 시스템은 고객분들이 믿고 맞길 수 있는 품질을 보증합니다. 또 영광읍내 지역이라면 어디든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당일 맞긴 세탁물은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바로 다음날 찾아갈 수 있습니다.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발전하는 <향기세탁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언제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향기세탁소>에서 일상의 찌든 때를 깨끗하게 털어내세요.
▶ 위치 : 영광읍 신하리 841-2
▶ 전화 : ☎ 351-1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