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친화 도시로 거듭나다!
출산친화 도시로 거듭나다!
  • 영광21
  • 승인 2018.08.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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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출산가정 축하용품지원 각광

 

영광군이 인구절벽위기에 대응하고 저출산 극복으로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건강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출산장려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조례를 개정하고 올 1월부터 출산 축하용품 지원사업을 시행해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보호자 중 한명이라도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출산한 가정으로 출생신고 시 읍·면사무소 출산서비스 통합신청서로 신청하면 아기 탄생 축하카드와 함께 부스터시트, 기저귀 가방용 백팩, 적외선 체온계, 속싸개·내의 등 3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용품을 전달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기를 수 있는 차별화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