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병변 장애 김 모씨 등 위기가정 발굴 추진

홍농읍(읍장 김명강)이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에 대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홍농읍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맞춤형 전문 복지요원이 배치돼 현재까지 100여건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다.
이에 진덕리에 거주하고 있는 김 모씨 가정의 가슴 아픈 사연을 발굴해 MBN 채널 <소중한 나눔 무한행복(소나무)>프로그램에 소개했다.
뇌병변 장애1급 자녀와 지체 장애4급 배우자를 간호하던 김씨는 지난해 11월 갑작스러운 사고로 두개골 함몰과 왼쪽 팔다리가 마비돼 생활이 막막한 위기가정이 됐다.
이번 촬영된 사연은 7월16일부터 3일간 이뤄졌고 8월4일 MBN 소나무에서 방송됐다.
김명강 읍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발굴해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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